TOEIC L/C가 안들린다구요!!? L/C 잘들리게 하는 방법

 

 

 

 

 

 

 

 

많은 분들이 문법과 어휘는 어떻게 해보겠는데 듣기(L/C)는 도저히 들리지않는다고 답답해하시는 분들이 많죠.

 

오늘은 L/C를 잘들을 수 있는, 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회화 중심의 교육시스템이 아닌 주입식 영어교육으로 배웠기 때문에 Listening 과 Speaking은 정말 미쳐버릴 것 같은 영역일지 모릅니다.

 

 

 

 

 

 

그럼 Listening은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요??

 

 

Listening을 잘하기 위해서는

 

▶우선, 문법을 바탕으로 문장구조(Structure)를 한눈에, 한귀에 보고 들을 줄 아는 능력이 있어야합니다.

▶단어(vocabulary)는 끊임없는 암기 과정을 통해서 tape에서 나오는 모르는 단어들을 최대한 줄여나가야 합니다.

▶ (이러한 것들을 기본적으로 숙지한 상태에서) 구문, 구문들을 덩어리로 묶어내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단어 하나하나를 알아듣는데 그치면 절대로 안되고 한 덩어리씩 계속 알아먹으면서 문장 구조적으로 그리고 문맥적으로 전반적인 골격을 잡아내는 것이 L/C에서 관건이 되는 것이죠.

 

 

여기에 한가지! 꾸준히 연습이 필요한 부분은,

독해할 때 뒤로 가지 않고 순서대로 구문들을 묶어가면서 계속 줄~줄~ 해석해나가야 합니다.

 

이것이 L/C까지 연결되면은 영어 공부하는데 물이 오르기 시작하죠^^

Native도 읽고 들을 때 앞뒤로 왔다갔다하면서 이해하는 게 절대 아니잖아요.

 

대부분의 사람들의 잘못된 태도는

dictation의 습관 때문에 들은 것을 머리 속에 적고 그것을 해석하고 있다는 것이죠.

 

이건 L/C에서 가장 치명적인 문제가 됩니다.

 

절대 영어를 일단 듣고 그걸 독해하듯이 이해해서는 안됩니다!!!!!!!!!!!!!!!!!!!!!!!

 

그런 방식으로 하면 들은 것은 두 번 작업에 걸쳐서 이해가 된다는 건데, 실제 TOEIC 시험을 칠 경우 tape은 그렇게 넉넉한 시간을 주면서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PART II 같은 경우는 한 문제, 한 문제 사이의 간격이 6초입니다.

 

따라서 PART II의 한 문제(Question 1문장, 보기 A, B, C세 문장)를 구성하는 네 개의 문장을 하나하나 영어로 일단 듣고 번역하고 적절한 정답 찾고 그럴 시간이 없다는 뜻입니다.

 

 

 

PART II는 문제와 문제 사이에 term만 길게 주면 누구나 다 맞출 수 있습니다.

하지만!!! 테이프가 절대로 생각할 시간을 주면서 기다려 주지 않죠.

 

 

그런데 하나 짚고 넘어가고 싶은 것은 암만 TOEIC 초자라도 각 PART 마다 나오는 Direction 부분은 깔끔하게 내용 다 알아먹으면서 신기하게 다 들립니다.

 

 

 

 

 

 

왜 그럴까요??

 

 

 

당연히 모의고사, 정기 토익시험, 평소 토익 L/C 공부할 때... 등등 수없이 반복해서 들었기 때문입니다.

 

똑같은 tape을 최소한 100번 넘게 들어보세요!!

 

이 말에 반발심을 살 분이 아주 많은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100번씩이나 들을 시간이 없다는 것이죠. "시간이 없어서 여유가 없어서 토익 공부 못한다"는 것은 다 거짓말입니다.

시간은 자기한테 그냥 공짜로 주어지는 게 아니고 자기가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오늘부터 행동에 옮겨보세요.

 

 

 

 

 

자기는 토익에 미친놈이라고 생각하고 항상 이어폰을 귀에 꼽고 다니시길 당부드립니다!!!!^_^;;

 

 

 

 

 

 

그럼 시간을 어떻게 쪼개서 들을 수 있는지 다 적어드릴께요.

 

1)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스피커로 틀어놓고 세수하고 밥먹고 옷입고 하는 동안

2) 워크맨에 TOEIC L/C 테입하나 넣어서 귀에 꼽고 출발

3) 학교, 학원, 집 왔다갔다하는 모든 이동시간에 : 버스 안에서, 지하철 안에서

4) 학교에서 공간시간에

5) 화장실 가면서

6) 친구 만나려고 기다리는 시간에

7) 술 먹고 집에 택시타고 들어가는 길에

8) 인터넷 하는 중에

9) 잠자기 전에 잠 들때까지

 

 

미친 짓같죠? 원래 살짝 미쳐있어야지 원하는 목표에 달성할 수 있습니다.

 

들리든 안들리든 무조건 계속 귀에 꼽고 다니세요!!

 

강조하지만 TOEIC L/C 때문에 미치고 싶지 않으면 위의 방식대로 미쳐야 됩니다. 하하하하

 

 

 

 

 

 

 

 

 

마지막으로 꼭 드리고 싶은 말은 L/C는 귀로 하는 게 아니고 머리로 하는 것이라는 겁니다.

 

한국말도 우리가 한국어 원어민이지만 내용 자체를 모르면 들어도 무슨 말인지 못 알아 듣죠.

 

저 같은 경우 대학시절 전공수업 들을 때 교수가 한국말로 분명히 강의를 하고 있는데 무슨 말인지 못 알아 듣는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그러니까 결론은 머리에 든 게 있어야 L/C할 때 들린다는 말입니다.

 

 

 

 

 

 

기본적인 구문들(일상적인 생활 상에서 항상 쓰이는 기본 표현들이나 단어들의 덩어리)을 꾸준히 정리하면서 외워가야 합니다.

 

실컷 들으면 뭐합니까?

음성파일로 머리 속에 저장시킨다 해도 단어 뜻 모르고, 관용표현이 지니는 정해진 의미를 모르는데...

 

그건 들은 게 아니고, 귀머거리가 아니라서 그냥 소음을 들은 것입니다.

 

무슨 뜻인지 모르고 들은 것은 소음이죠.

 

모르는 걸 무조건 들어서 이해하려고 고생하지 말고, 기본적으로contents를 함께 쌓아가는게 L/C를 잘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Posted by ryan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