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초보자들을 위한 자동사와 타동사를 구분하는 개념

 

 

 

 

 

 

 

 

 

자동사인가? 타동사인가?........

빠른 시간 안에 정답을 찍어야되는 토익 문법 문제에서 중요한 부분일지도 모릅니다.

 

 

 

 

 

 

 

 

오늘은 토익에서의 자동사/타동사의 구분 개념을 어떻게 이해해 나가야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talk라는 동사는 분명 사전에 찾아보면 자동사와 타동사 둘 다로 활용가능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글에서 talk 단어를 여러번 접해보면 타동사로 활용하여 바로 목적어를 취한 형태는 거의 볼 수가 없습니다.

 

실용적인 글로 쓰여지거나 말로 내뱉어질 때 90%이상이 자동사로 쓰여서 talk about sth, talk with sb, talk to sb정도의 패턴 안에서만 돌고도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사전상에 나와 있는 정의들은 그 단어가 가질 수 있는 의미의 최소공배수를 정리한 것이므로 실제 그 사람들의 언어적 환경 안으로 들어갔을 때는 최대공약수의 범위로 쓰여지는 규모가 한정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것들은 역시 영미인들이 현대영어로 써놓은 수많은 글들을 읽어보고 현지에서 그 사람들이 떠들어대는 말들을 자주 듣다보면 차츰차츰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이라 단기간에 이해할 수 있는 개념은 아닙니다.

 

 

 

 

영어권 국가인 현지에서 직접 생활하는 것이 이러한 특정 어휘의 활용범위를 알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며, 그게 아니라면 풍부한 Reading과 Listening을 방편으로 영어를 끊임없이 접하는 고통스러움을 감수해야겠지요.

 

 

 

TOEIC에서 talk는 자동사로만 출제되었으며 그 패턴 역시 talk about sth/ talk to sb/ talk with sb 밖에 출제된 적이 없습니다.

 

 

 

 

 

TOEIC 공부하시는 분이라면 이 패턴만은 무조건 기억해두면 되고 나머지는 그냥 구경하는 정도로 봐둬야겠죠.

 

이렇게 말하면 민망하지만, 사실 구경할 필요도 없습니다.

 

 

 

 

 

 

 

 

 

또 다른 예로 offer 같은 경우는 사전에 분명 자동사, 타동사가 다 될 수 있다고 나와있지만

역시 TOEIC 시험에서는 타동사로만 활용되어지고 자동사로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자동사로 나온 적은 절대로 없었고 앞으로도 잠정적으로는 없을 것입니다.

 

이유는 TOEIC 시험이 practical English를 측정하는 시험으로 실제 영어권 국가에서 현대영어에서 자주 쓰는 표현들만을 한정지어서 물어보기 때문입니다.

 

 

 

 

 

 

혹시 영미인들이 offer을 자동사로도 갑자기 자주 쓰기 시작해서 대중들이 습관적으로 많이 쓰다가 그것이 시공간적으로 확장되어 대부분의 영미인들이 공공연히 인정하게 된다면 몇 백년 후에는 TOEIC시험에 offer이 자동사로 나올지도 모릅니다 ㅎㅎㅎ

 

 

즉, 지금시점에서는 실제로 영어권 국가를 가서 언어를 확인해봐도 offer가 자동사로 쓰여지는 표현보다는 타동사로 활용되는 형태를 훨씬 압도적으로 자주 접할 수 있다는 말이며, talk 역시 타동사보다는 자동사로 쓰여지는 것이 거의 대부분이라는 것을 볼수 있다는 말이죠.

 

 

 

 

그래서 TOEIC에서도 offer이 타동사로만 나오고, talk는 자동사로만 나오는 것입니다.

 

 

 

 

 

 

 

 

이것은 TOEIC 공부를 하면서 문장을 자주 접하고 문제들을 많이 풀어보면서 자기가 축적된 data 안에서 직접 체감을 해야지 느낄 수 있는 부분으로 누가 해줄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스스로의 학습과정에서 TOEIC에 필요한 패턴 정리의 범주를 알아서 규정지어야합니다

 

임시방편적인 대책으로는 시중에 나와 있는 대부분의 R/C 교재들을 살펴보면, 실제 정규토익문제로 정답으로 활용되어진 동사들의 패턴들이 지니고 있는 성격들이 지극히 TOEIC에서 요구하는 사고력의 범위에만 국한되도록 정리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토익교재들을 활용해서 기존에 출제되었던 동사들을 활용해서 기출문제에서는 어떠한 취지를 물어본 것인지를 확인해보고 자기나름대로 TOEIC에서 쓰여지는 각 동사들의 패턴 규모를 제한시킬 수 있겠죠.

 

 

 

그래도 해결되지 않는 부분은 TOEIC 문제 및 실용적인 글이나 말들을 자주 접해보고 다양한 문장들을 경험해봄으로서 스스로 체감해야겠지요.

 

 

학습하는 내용에 따라 효율적으로 단기간에 끝내버릴 수 있는 것들도 있겠지만, 세월이 해결해줄 수 있는 부분도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사의 속성이 문장에 끼치는 막강한 영향력 만큼이나 동사에 대한 고민과 연구는 일반적으로 2~3년 이상 해야지 어느정도 체계가 정리될 것입니다.

 

Posted by ryan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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